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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오리콘 3관왕

정혜진 기자
2026-09-03 13: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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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日 오리콘 3관왕 (제공: 빌리프랩)


그룹 엔하이픈이 일본 주요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는 9월 7일 자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19만3282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집계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다.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엔하이픈은 이 차트에서 통산 11번째 1위 작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신보는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해외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 톱 10에도 들었다.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집계 기간: 8월 24~30일)에서의 성과도 눈에 띈다. ‘THE SIN : BLISS’는 ‘톱 앨범 세일즈’ 정상으로 직행했다.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핫 샷 송’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재팬 핫 100’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이번 앨범으로 글로벌 차트에서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 ‘THE SIN: BLISS’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꿰찼고, 타이틀곡 ‘Bloody Paradise’는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기는 ‘버블링 언더 핫 100’ 23위에 랭크됐다. 두 성적 모두 주류 팝 시장에서 엔하이픈이 이룬 자체 최고 기록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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