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이 4년 만의 신곡 공개를 하루 앞두고 새로운 티저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신곡 공개에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이미지에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개성 강한 스타일링과 예측하기 어려운 콘셉트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빅뱅은 로우 앵글 구도에서 강렬한 눈빛과 포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은 화려한 자수가 돋보이는 레드 재킷을 착용했고, 태양은 블루톤의 세미 캐주얼 룩, 대성은 블랙 퍼와 가죽 바지를 매치해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또 다른 이미지에는 빅뱅의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에너지가 담겼다. 검은 복면과 형형색색의 가발을 착용한 미지의 인물들이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 가운데, 여기에 더해진 잔상 효과는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또한 이들 뒤에는 전날 공개됐던 3단 케이크 모형이 다시금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빅뱅은 데뷔 20주년 기념일인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매한다. 앞서 처음으로 베일을 벗은 음원 일부는 리드미컬하면서도 날카로운 비트, 뇌리에 내려꽂히는 ‘Big’이라는 노랫말 등으로 강한 중독성을 선사했던 바. 이들의 정체성이 녹아든 독창적 음악 세계를 예감케 하는 만큼 글로벌 팬들은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며 뜨겁게 호응하고 있다.
한편 빅뱅은 ‘BiiiG’을 발매하고 데뷔 20주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에 돌입한다.
오는 21·22·23일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걸친 대장정을 펼친다. 이외에도 한강과 잠실 일대 팬 이벤트·미디어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데뷔 20주년을 화려하게 채울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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