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세븐틴 디노, ‘부캐’ 피철인과 단독 공연

정혜진 기자
2026-07-27 14:09:31
기사 이미지
세븐틴 디노, ‘부캐’ 피철인과 단독 공연 (제공: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세븐틴 디노가 부캐 피철인과 함께 색다른 콘셉트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만난다.

본캐와 부캐를 넘나드는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27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다음달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디노X피철인 [吉BOARD SHOW]’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3일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병행돼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디노와 피철인의 무대를 유기적으로 엮어 풍성한 볼거리로 채워진다. 디노는 ‘본캐’와 ‘부캐’를 자유롭게 오가며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미니 1집 ‘吉BOARD(길보드)’를 차용한 공연명에는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판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디노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지난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e스포츠 월드컵(Esports World Cup)’ 개막식 무대에 올랐고, 세븐틴으로서는 국내외 대형 스타디움을 오가며 ‘공연 장인’으로 명성을 쌓았다. 

‘부캐’ 피철인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다. KBS1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시작으로 미니 1집 수록곡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와 ‘미쳐 미쳐’를 잇달아 선공개해 한국적인 멋과 흥을 전파하고 있다. 세련된 시티팝과 ‘K-레트로 키치’ 사운드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매력에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쏟아진다. 앞서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다 (narr. 이문세)’가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6위를 찍은 데 이어, ‘미쳐 미쳐’는 유튜브 한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노는 공연 개최에 앞서 다음달 3일 피철인 미니 1집을 발매하고 ‘흥의 수호자’로서 존재감을 각인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놀아보세 (prod. Hitchhiker)’와 선공개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실린다. 디노가 전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고 히트 프로듀서 히치하이커(Hitchhiker), 전설적인 힙합 듀오 듀스(DEUX)의 이현도 등이 힘을 보탰다. 신곡을 라이브로 미리 만날 수 있는 딩고 ‘앨범 스포트라이트’도 오늘(27일)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