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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본격적으로 신인 보이그룹 제작 나선다

송영원 기자
2026-02-05 16: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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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대표 (사진 오케이 레코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설립한 연예기획사 오케이 레코즈가 신인 보이그룹 제작에 나선다.

민희진 대표는 5일 "엔터테인먼트의 본질은 일상의 작은 행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그 본질에 충실하게, 프로듀서로서 진심을 담아 보이그룹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케이 레코즈는 공식 SNS에 공개한 23편의 캠페인 영상을 통해서도 보이그룹 제작 소식을 알렸다.

영상에는 '원티드'(WANTED·구인)라는 제목과 2008∼2013년 사이 출생자를 모집한다는 문구가 적힌 전광판이 등장하는데, 이는 보이그룹 제작을 위한 오디션 개최를 암시하는 내용으로 풀이된다.

앞서 민 대표는 지난해 10월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하고 독자 행보에 나섰다. 지난 2024년 11월 어도어에서 퇴사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민희진 대표는 지난 2019년 하이브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뉴진스 제작을 총괄했으나, 하이브와 감사 문제로 갈등을 빚은 끝에 2024년 8월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된 바 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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