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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5’ 성황리 개최

송영원 기자
2025-09-15 10: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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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5’ 성료 


한국컴패션이 지난 12~13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공연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된 무대로, 2023년 첫 선을 보인 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하하, 별, 이재훈(쿨), 적재, HYNN(박혜원), 범키, 박위, 송지은, 신지훈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는 총 66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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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5’ 성료 


이번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5’의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이재훈은 "나와 생일이 같은 어린아이를 후원하면 좋을 것 같다,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무대 공연 뿐 아니라 공연장 밖은 다양한 업체의 컴패션 기부 이벤트, 프로모션, 푸드 등 즐길거리도 마련해 풍성한 축제의 장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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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블루웨이브 뮤직페스티벌 2025’ 성료 


한편 컴패션은 전 세계 29개국의 가난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결연해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지적, 사회정서적, 신체적, 영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다. 1952년 미국의 에버렛 스완슨 목사가 한국의 전쟁 고아를 돕기 위해 시작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확대돼 현재 235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양육 받고 있다. 

한국컴패션은 가난했던 시절 한국이 전 세계로부터 받았던 사랑을 되갚고자 2003년 설립됐으며 약 14만 명의 전 세계 어린이들이 한국 후원자들을 통해 양육 받고 있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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