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브(IVE)가 일본 팬 콘서트 투어를 성료했다.
아이브는 지난달 3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펼쳐진 공연을 끝으로 일본 팬콘 투어 ‘’아이브 스카우트‘ 인 재팬(’IVE SCOUT‘ IN JAPA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브는 이번 투어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 수록곡 ‘티케이오(TKO)’, ‘땡큐(THANK U)’ 무대를 일본에서 최초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가을은 ‘티케이오’ 무대의 안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아이브는 일본 정식 데뷔곡 ‘일레븐 - 일본어 버전(ELEVEN -Japanese ver.-)’을 비롯해 ‘아이 엠(I AM)’ ‘키치(Kitsch)’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 현지에서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퍼레이드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일본 오리지널 곡 무대를 더해 객석의 떼창을 유발했으며, 멤버별 매력을 살린 스페셜 유닛 무대까지 마련해 현지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또한 멤버들은 ‘DIVE MISSION : Move it, Do it!’ 코너를 통해 노래부터 춤, 유행 챌린지 등 팬들이 사전에 보내 준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콘서트를 완성했다. 아울러 공연 중간중간 정성스레 준비한 일본어 멘트를 선보이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이어 “함께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아이브 되겠다. 사랑해요 다이브!”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1.2.3 IVE 시즌6’를 선보인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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