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7월 첫 단독 콘서트 투어 돌입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했다.

오늘(1일) 오후 2시, 라이즈는 공식 SNS를 통해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의 스케줄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단독 투어 소식을 전했다.

라이즈는 오는 7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고, 이후 효고, 사이타마, 히로시마,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도쿄, 방콕,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이즈는 앞서 2024년 팬콘 투어 'RIIZING DAY'로 전 세계 19개 도시를 순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데뷔 1주년을 맞아 KSPO DOME에서 개최된 피날레 공연에서는 3일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RIIZING LOUD'는 라이즈가 처음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 투어로, 팬들과의 깊은 교감을 중심에 둔 무대 구성이 기대된다. 서울 공연 티켓 예매 등 상세 정보는 향후 라이즈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5월 19일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새 앨범과 함께 펼쳐질 월드투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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