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지수(JISOO)가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쓰는 저력을 입증했다.
먼저 'AMORTAGE'는 발매 직후 줄곧 아이튠즈 39개국 이상의 전 세계 지역을 비롯해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스포티파이에서는 첫 날에만 총 500만 건이 넘는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earthquake'를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 올렸다. 음반 차트에서도 'AMORTAGE'는 단숨에 한터차트 판매량 1위에 올랐고, 발매 첫 날 판매량 기준 올해 국내 솔로 아티스트로는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earthquake'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내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로 조회수 수직 상승을 나타냈으며, 틱톡 등을 통해 공개한 숏폼 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수의 틱톡 계정은 국내 여성 아티스트 역대 최단 700만 팔로워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중국 시장에서도 디지털 음악 앨범 연간 차트 1위, 뮤직비디오 1위, 텐센트뮤직 통합 K-POP 차트 1위, QQ뮤직 베스트셀러 디지털 앨범 주간 차트 1위를 포함한 다양한 기록을 추가했다. 특히 'earthquake'뿐만 아니라 수록곡 전곡이 차트 최상위권에서 고른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수가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명품 브랜드 디올이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샤라웃(shout-out)을 보내고, 빌보드, 스포티파이, 버즈피드, 애플뮤직과 같은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이 메인 페이지 및 SNS에 'AMORTAGE'를 소개하는 등 글로벌 화제성도 눈길을 끈다.
앨범 발매 당일 팬들과 함께 스페셜 이벤트 팬밋업 'SOO IN LOVE(수 인 러브)'를 성료하고,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earthquak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 지수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AMORTAGE'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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