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믹스(NMIXX)가 새 미니 앨범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오묘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엔믹스는 8월 19일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 발매에 앞서 대형 풍선과 ARS 프로모션, 스토리 필름, 트레일러 영상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컴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8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분위기를 예측할 수 있는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계단에 엎드리거나 농구 골대에 걸터앉은 독특한 포즈, 예사롭지 않은 모양의 손거울과 타이어, 털로 뒤덮인 캐리어 등 오브제가 오묘함을 더했다. 특히 발자국, 유리잔, 장미, 리본, 농구 골대 등 사진 곳곳에 붉게 물든 포인트가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엔믹스는 새 미니 앨범 티저 속 ‘검은 양’, ‘Outsider Club’ 등 범상치 않은 요소를 활용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Fe3O4: STICK OUT’은 지난 1월 발매한 ‘Fe3O4: BREAK’에 이어 그룹 세계관의 세 번째 시리즈 ‘Fe3O4’를 선보인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한 시리즈와 앨범명처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엔믹스가 올여름 컴백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한편 엔믹스의 미니 3집 ‘Fe3O4: STICK OUT’은 8월 19일(월) 오후 6시에 정식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8월 24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서울에서 신보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어 10월 4일~6일 사흘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2ND FAN CONCERT ‘엔믹스 CHANGE UP : MIXX LAB’’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임재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