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일 정오 공개예정인 서사장의 신곡 ‘강변역에서’ MV 티저가 공개됐다.
1일 소속사 그라운드뮤직과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신곡 ‘강변역에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영상 속 한 남자가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며 강변역에서 출발한다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그림의 영상은 어느 한 사건을 떠오르게 만드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서사장이 이끄는 작곡팀 teme서사장은 가요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사회문화 현상을 풍자해 노래로 만드는 제작자이자 프로듀서팀이다. 2016년 왁스와 ‘딱 한잔만’, 2017년 허경영과 ‘좋은 세상’ 발표이후 7년만에 발표되는 이번 신곡에는 어떤 메시지가 담겨있을지 눈과 귀로 확인해달라는 후문.
더불어 5월에 발매될 ‘K-짜바리’, ‘렌식이’ 등 많은 곡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일본에서 대히트를 시켰던 이박사의 ‘몽키뮤직’을 일본어로도 준비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서사장과 이박사 콤비의 신곡 ‘강변역에서는’ 오는 4월 3일 공개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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