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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현재, 효린 ‘이게 사랑이지 뭐야’ MV서 훈훈미 폭발 ‘연애 세포 자극’

임재호 기자
2023-07-14 11:18:10

모델 겸 배우 김현재가 효린의 신곡 ‘이게 사랑이지 뭐야’ 뮤직비디오에서 설렘 가득한 훈훈한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12일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적극적인 E 성향의 여자와 조금은 샤이한 I 성향의 남자, 두 청춘이 그려낸 한 여름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졌다. 함께 캠핑을 떠난 두 사람은 모닥불을 피워 라면을 끓여 먹고, 차를 타고 훌쩍 떠나 빗속에서 자유롭게 뛰어노는 등 한 여름날 소나기 같은 청량미를 가득 드러냈다.

김현재는 효린과 함께 한여름 밤 도로를 마음껏 달리고, 바이크를 타고 시원하게 질주하며 주변 누구도 신경 쓰지 않고 단둘만의 시간을 보내는 청춘 커플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커플의 상징인 스티커 사진을 찍으며 효린을 향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그의 연기는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며 두근두근 ‘썸’타는 감정을 느끼게 했다.

효린(HYOLYN) - 이게 사랑이지 뭐야(feat. Paul Blanco) MV

소소하게 같이 장을 보기도 하고 커플 유니폼을 맞춰 입고 농구 데이트를 하는 등 현실 남자친구를 실감 나게 그려낸 김현재. 모델다운 큰 키와 훈훈하고 매력적인 페이스로 내추럴하면서도 훈훈한 ‘남친미’를 제대로 발산하며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은 현재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 폴 블랑코가 피처링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김현재와 효린의 달달한 커플 연기가 청춘의 젊음과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대중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한편 케이플러스의 모델 겸 배우 김현재는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에서 극 중 차민규(설경구)의 비서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차곡차곡 연기 필모를 쌓으며 연기자의 길을 탄탄히 걸어가고 있는 김현재는 다수의 광고와 화보, 매거진 등을 장악하며 모델로서도 커리어를 재차 경신하고 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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