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이자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포문을 연다.
공식 초청작이 아닌 작품까지 포함하면 이번 영화제 상영작은 모두 316편에 달한다. 부산 일대 8개 극장 31개 스크린이 사용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경쟁 부문에는 한국의 임하연, 김정훈 감독을 비롯해 이란의 마지드 마지디, 일본의 히로세 나나코, 오키타 슈이치, 대만의 리윈찬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감독의 작품 13편이 초청됐다.
세계적 거장의 최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 섹션에서는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의 ‘피오르’를 포함한 35편이 상영된다.
최근 영화산업이 주목하는 애니메이션을 조명하는 특별전도 열린다. 애니메이션의 세계적 흐름을 선도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에 초점을 맞춰 단편을 포함한 13편을 선보인다.
중국 배우 저우쉰과 판빙빙, 일본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에모토 다스쿠, 구로키 하루, 요코하마 류세이, 야마자키 겐토, 마쓰시타 고헤이, 사와지리 에리카, 마루야마 류헤이, 나가야마 에이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주연 배우 매기 질렌할 등 세계적 스타들도 부산을 찾는다.
‘까르뜨 블랑슈’ 섹션에서는 김지운 감독과 판빙빙 배우, 홍경표 촬영감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인생 영화에 관해 관객과 대화하고, ‘액터스 하우스’에서는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주지훈 배우가 관객들과 만난다.
이 밖에도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 ‘커뮤니티 비프’와 시장, 국가 유산, 관광 명소 등 다채로운 장소에서 관객을 찾아가는 ‘동네방네 비프’ 등의 행사가 열린다.
윤이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