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2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22일(오늘) 열린 폐막식에서는 경쟁부문 시상식이 진행됐다. 코토팍시가 상금 1000만 원을 후원한 영예의 국제경쟁 부문 대상은 던 키시 감독의 ‘전설의 라이트닝 할배’가 차지했다. 전설적인 볼더링 등반가의 요세미티 재도전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게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국제경쟁 작품상은 뱅상 뮈니에 감독의 ‘숲의 속삭임’, 감독상은 ‘황금 골짜기의 챔피언들’을 연출한 벤 스터글루스키 감독에게 돌아갔다. 촬영상은 볼리비아 광산 마을을 조명한 ‘은광’의 나탈리아 코니아시 감독이 수상하며 블랙다이아몬드 후원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톰 다우어 감독의 ‘낭가 파르밧: 시시포스의 메아리’가 안았다.
아시아경쟁 넷팩상은 일기즈-셰르니야즈 투르순베크 우울루 감독의 ‘초원을 향해’, 청소년 심사위원상은 유영은 감독의 ‘물질’이 선정됐다. 관객 투표로 결정된 UMFF 관객상은 김영미·김지영 감독의 ‘남극에서 온 편지’가 받았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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