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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이 인 모션’ 줄리엣 비노쉬 감독 데뷔작

송미희 기자
2026-09-08 15: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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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아이 인 모션’ 줄리엣 비노쉬 감독 데뷔작 (제공: 판씨네마)


줄리엣 비노쉬와 아크람 칸의 대담한 예술적 도전을 담은 퍼포먼스 시네마 ‘인-아이 인 모션’이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0월 개봉을 앞둔 줄리엣 비노쉬의 첫 감독작 ‘인-아이 인 모션’은 프랑스 대표 배우 줄리엣 비노쉬와 영국의 무용수 겸 안무가 아크람 칸이 공연 ‘인-아이(In-I)’를 공동 창작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실제 무대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두 예술가의 창작 여정을 함께 보여준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들’, ‘세 가지 색’ 시리즈, ‘나쁜 피’, ‘잉글리쉬 페이션트’, ‘프렌치 수프’ 등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줄리엣 비노쉬와 로렌스 올리비에상 2관왕, 저우드 안무상, 베시 어워드, 대영제국 국민훈장 등을 받은 현대무용계 거장 아크람 칸의 격정적인 몸짓이 담겼다.

[인-아이 인 모션] 메인 예고편


“나는 춤을, 그는 연기를 원했다”라는 카피는 연기와 춤이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두 예술가가 각자의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에 나선 과정을 함축한다. 두 사람이 공연 ‘인-아이(In-I)’를 통해 어떤 예술적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공연의 강렬한 무대 실황과 함께 무대 뒤에서 작품을 준비하는 두 사람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담아냈다. “두 거장 경계를 허물다”라는 카피로 시작하는 영상에는 2008년 영국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뒤 전 세계 100회 공연을 기록한 ‘인-아이’를 완성해가는 줄리엣 비노쉬와 아크람 칸의 모습이 담겼다.

자신의 한계를 마주하고 서로의 예술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며 공연을 완성해가는 두 사람의 대화와 노력은 익숙한 영역을 벗어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예술가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줄리엣 비노쉬는 ‘인-아이’를 통해 춤에 도전한 데 이어 ‘인-아이 인 모션’으로 영화 연출까지 맡으며 예술적 영역을 확장했다.

줄리엣 비노쉬와 아크람 칸의 예술적 협업과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퍼포먼스 시네마 ‘인-아이 인 모션’은 오는 10월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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