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인턴’의 원작을 만든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한국판 리메이크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최민식과 한소희가 원작의 캐릭터를 어떻게 새롭게 풀어낼지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작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낸시 마이어스 감독은 한국판 제작 소식에 대해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도 이 이야기가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어 최민식의 ‘기호’ 역에 대해서는 “로버트 드 니로와는 또 다른 깊이와 품격, 유쾌함을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한소희에 대해서도 “당당하고 에너지 넘치는 현대적인 리더 역할을 매력적으로 잘 표현해 줄 것”이라며 두 배우의 호흡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마이어스 감독은 한국 관객들에게 “한국판 ‘인턴’을 통해서도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작품을 향한 응원을 전했다.
해외 개봉도 확정됐다. ‘인턴’은 국내 개봉 한 달 뒤인 10월 16일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9개국에서 개봉한다. 이는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선보인 한국영화 가운데 아시아 최대 규모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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