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룩백’이 오는 10월 8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처음으로 실사화한 작품으로,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도 공식 초청됐다.
‘룩백’은 잊지 못할 사계절을 함께 그리며 서로의 세상이 되어준 두 소녀 후지노와 쿄모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두 사람의 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 2종도 공개됐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시간이 흐른 뒤에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후지노(데구치 나츠키 분)와 쿄모토(마키타 아쥬 분)를 만날 수 있다. 시린 계절을 배경으로 두 사람의 우정과 청춘을 담아냈다.
여기에 “함께 그리며 우리가 되었어”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만화를 통해 서로의 세상이 되어가는 두 소녀의 관계를 예고한다.
‘룩백’은 ‘체인소 맨’ 시리즈로 알려진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특히 후지모토 타츠키의 작품 가운데 최초로 제작되는 실사 영화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과 각본, 편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맡았다. 고레에다 감독은 2018년 ‘어느 가족’으로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두 소녀의 우정과 청춘을 담은 ‘룩백’은 오는 10월 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사진제공=메가박스중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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