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문소리와 김아중, 변영주·이경미 감독, 송종희 분장감독이 제2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관객과 만난다. 영화 속 여성 캐릭터와 창작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는 문소리, 김아중, 변영주 감독, 이경미 감독, 송종희 분장감독이 참여해 ‘스타 토크’와 ‘대담과 강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
문소리는 특별전 ‘미치거나 나쁘거나: 악녀의 사회학’ 상영작인 ‘영향 아래의 여자’ 상영 후 관객과 만난다. 작품 속 여성 인물과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성의 의미를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소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영화제 스타 토크에 참여한다.
김아중과 변영주 감독은 메리 브론스타인 감독의 ‘다리가 있다면 걷어찰 텐데’ 상영 후 스타 토크를 진행한다. 원인 모를 병을 앓는 딸을 돌보는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을 바탕으로 돌봄과 여성의 불안, 감정의 복합성을 관객과 함께 살펴본다. 김아중은 올해 열 번째 스타 토크에 나서며, 변영주 감독은 올해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특별전과 연계한 ‘대담과 강연’에서는 이경미 감독과 송종희 분장감독이 ‘삽질의 여왕, 악녀의 분장실’을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 두 사람은 영화 ‘미쓰 홍당무’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구축한 여성 캐릭터와 연출·분장의 협업 과정을 소개하며 스크린 속 ‘비호감 여자’의 얼굴이 완성되는 과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는 33개국 121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상영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서울국제여성영화제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