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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캐스팅 비화 공개

서정민 기자
2026-06-18 07: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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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 


영화 ‘모아나’가 주인공 모아나 역을 맡은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폴리네시아 출신 배우인 캐서린 라가이아는 원작의 정체성을 계승할 새로운 모아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8일 개봉하는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오션 어드벤처 영화다.

특히 이번 작품은 실사화 소식과 함께 모아나 역에 캐서린 라가이아가 캐스팅되며 주목받았다. 캐서린 라가이아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모아와 사바이섬 출신으로, 작품의 배경이 되는 폴리네시아 문화권과 깊은 연결고리를 지닌 배우다.

캐서린 라가이아는 캐스팅 당시 “모아나는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라며 “사모아와 폴리네시아 문화를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맡았던 아우이 크라발호는 이번 작품에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그는 “실사 리메이크에서는 캐릭터에 충실한 배우를 찾는 것이 중요했다”며 “노래 실력과 태평양 섬 출신이라는 정체성을 모두 갖춘 배우를 원했다”고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토마스 카일 감독 역시 캐서린 라가이아를 선택한 이유로 “모아나 같은 기질을 지녔다”며 “용감하고 장난기 넘치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라고 평가했다.

아우이 크라발호는 “이 바통을 폴리네시아 출신인 캐서린 라가이아에게 넘기게 돼 영광”이라며 새로운 세대의 모아나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공개된 예고편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객들은 높은 싱크로율과 캐릭터 구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모아나’에는 드웨인 존슨이 전설의 영웅 마우이 역으로 출연한다. 실사 영화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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