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항준 감독의 사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2위 자리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연일 놀라운 관객 동원력을 보여주며 한국 영화사의 흥행 지형도를 새롭게 고쳐 썼다.
17일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왕과 사는 남자'는 상영횟수 2,012회를 기록하며 1만 9,248명의 일일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개봉 후반부임에도 여전한 저력을 과시하며 누적 관객 수는 1648만 4,586명에 도달했다. 일일 매출액 1억 7,075만 8,100원을 더해 누적 매출액은 1590억 9,414만 40원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 중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역사적 배경 속에서 권력과 인간 관계를 섬세하게 풀어낸 드라마로, 특히 왕과 한 남자의 복잡한 심리와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탄탄한 연출과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기존 사극과는 차별화된 감정선과 서사 구조가 강점으로 꼽힌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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