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규영이 이소민 감독의 영화 ‘분리수거’ 주연 ‘우재화’ 역에 캐스팅 됐다.
극 중 우재화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조언도 해주는 다정다감한 인물이다. 감정 쓰레기통에 처박힌 사람들의 감정을 종류별로 나누어 배출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배우 이규영은 현재 KBS2 ‘우아한 제국’에서 주인공 기윤의 심복으로 각종 범죄를 앞장서서 처리해 주는 의리감 넘치는 탁성구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 KBS '태조 이방원', tvN'킬힐'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예.
이번 영화 '분리수거'를 통해 각기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감정을 배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우재화를 어떻게 표현해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소민 감독은 단편영화 '한까치'로 2022년 충무로영화제, 청주국제단편영화제 파주국제세계로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분리수거’는 이소민의 감독의 첫 번째 장편영화이기도 하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