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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스: 황금도서관의 비밀’ 6월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정윤지 기자
2023-05-20 11:14:23


‘인디아나 존스’, ‘언차티드’, ‘내셔널 트레져’를 잇는 어드벤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험 액션 어드벤처 ‘레이더스: 황금도서관의 비밀’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레이더스: 황금도서관의 비밀’은 우연히 전설의 도서관 ‘리베리아’의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를 발견한 ‘일리아’가 괴짜 고고학자 ‘알카디’, 미모의 언어학자 ‘아리나’와 함께 500년 전 사라진 황금도서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이다. 

영화는 500년 전 역사 속으로 사라져 아직까지 발견되지 못한 ‘이반 대제의 도서관’을 소재를 하고 있다. 지금도 러시아 크렘린궁 아래에는 아직 발굴되지 않은 수많은 지하 터널이 깔려있고, 그 터널은 너무나 방대해 아무도 그 엄청난 규모를 추정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이반 대제의 도서관’을 찾기 위한 수많은 민간 및 정부의 발굴 작업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다. 

실제 역사 속 보물을 찾아가는 과정과 그들을 쫓는 존재의 추격을 그린 영화 ‘레이더스: 황금도서관의 비밀’은 지도가 알려주는 단서를 따라 러시아 전역은 물론 한파가 몰아치는 북극해, 비밀스런 크렘린궁의 지하묘지를 넘나들며 거대한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500년 전, 사라진 보물을 찾아라!”라는 카피와 함께 전설의 도서관을 찾아 떠난 주인공 삼인방의 모습과 총을 든 의문의 존재들의 추격으로 앞으로 펼쳐질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또한 반가운 얼굴들이 눈길을 끈다. ‘메이저 그롬: 플레이그 닥터’의 주인공 형사 ‘그롬’ 역을 맡아 러시아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티크혼 지즈네프스키’가 주인공 ‘일리아’ 역을 맡았다.

그리고 칸영화제, 골든글로브까지 휩쓴 영화 ‘리바이어던’으로 전세계적 주목을 받은 ‘알렉세이 세레브야코프’가 ‘일리아’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괴짜 고고학자 ‘알카디’ 역을 맡아 환상의 연기 호흡을 펼쳐낼 예정이다.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빈틈없는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으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전통 모험 어드벤쳐를 기다리고 있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올여름, 흥미진진한 모험을 선보일 액션 어드벤쳐 ‘레이더스: 황금도서관의 비밀’은 오는 6월에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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