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크린라이프 로맨틱코미디로 전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롱디’가 개봉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14일 진행된 서울 무대인사에는 임재완 감독, 장동윤, 박유나, 고건한이 참석해 관객들과 행복하게 소통했다. 이번 무대인사는 상영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따뜻한 호응으로 영화에 대한 열띤 관심을 실감나게 했다.
임재완 감독은 소중한 시간을 ‘롱디’와 함께 해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함께 해준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도하를 연기한 장동윤은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본 사람들은 모두 재미있다고 하는 영화”라며 N차 관람과 입소문을 당부했다.
또한 극 중에서 직접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되었던 태인 역의 박유나는 관객들을 위해 영화의 OST ‘롱디’를 라이브로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그는 “귀엽게 찍었으니 예쁘게 봐달라”고 말하며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고건한은 본인이 연기한 제임스에 빙의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롱디’가 5월 동안 롱런할 수 있게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힘을 믿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무엇보다도 모두 건강하시라”는 따뜻한 인사의 말을 건넸다.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통해 역대급 무대인사로 주목 받은 ‘롱디’는 전국 CGV에서 절찬상영중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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