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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입동(立冬) 주말 영하권 추위…태풍 인파 예상경로?

김진아 기자
2026-11-05 12: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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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 입동(立冬) 주말 영하권 추위…태풍 인파 예상경로?=이번 주말인 7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인 토요일(7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일요일인 8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5℃, 낮 최고기온은 7~14℃가 되겠다. ⓒbnt뉴스: 서울날씨, 오늘날씨, 내일날씨, 주말날씨, 주간날씨 예보



이번 주말인 7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절기상 겨울이 시작하는 입동(立冬)인 토요일(7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1도, 체감온도는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8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5℃, 낮 최고기온은 7~14℃가 되겠다.

내일(6일)부터 찬 바람과 함께 기온이 떨어져 이번 주말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겠다.

일요일(8일)에는 중부지방에 비가 오고, 강원 내륙·산지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기상청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이번 주 및 다음 주 날씨 전망'을 발표했다.

기상청 일기예보 따르면 오늘 오후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며 현재 내리는 비는 차차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 5mm 미만이며 대구·경북은 5~10mm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6일) 새벽 사이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 한때 1mm 안팎의 비가 오고,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번 주말인 7일에는 한기를 품은 기압골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 쌀쌀해지겠다. 

8일(일)에는 기압골이 다시 중부지방에 영향을 주겠다. 오전 북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북부로 확대된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강원 내륙은 비와 눈이 섞여 내릴 수 있다. 이 비(눈)는 다음 주 월요일인 9일 오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6일부터 7일 오전까지 육상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점차 확대돼 7일까지 대부분 해상에서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고, 동해먼바다는 5.0m 이상으로 높겠다. 6일부터는 동해안에 너울이 유입될 수 있다.

기상청은 내일(6일)부터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한 바람이 더해져 산불과 화재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 주 월요일(9일) 이후에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예보했다.

목요일인 오늘(5일)은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있겠다.

인천과 경기 남부는 새벽부터, 서울과 경기 북부 등 그 밖의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들어 그치겠다.

전라권은 오후까지, 제주도는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밤에는 수도권 일부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5mm 안팎, 강원 남부 내륙·산지 5∼10mm, 그 밖의 강원 5mm 안팎,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5∼20mm다.
4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광주·전남에는 10∼40mm, 전북 5∼30mm, 부산·울산·경남 10∼40mm, 대구·경북 5∼20mm다.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은 20∼60mm, 그 밖의 제주도 지역은 10∼40mm가 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19도로 예상된다.

금요일인 내일(6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쌀쌀하겠다. 

강원 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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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다음주 날씨, 주말날씨, 주간날씨, 주간예보, 중기예보


기상청 주간 날씨 예보에 따르면 다음 주 9일(월) ~ 15일(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9일(월) 오전과 14일(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2℃, 낮 최고기온은 10~19℃가 되겠다.

한편, 지난 달 23일 오전 괌 먼바다에서 발생한 제31호 태풍 인파(IN-FA)가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

2026년 제31호 태풍 인파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을 지나 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태풍은 6일(금)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해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전망이다.

5일(목) 오전 10시 기상청이 발표한 태풍정보에 따르면 제31호 태풍 인파는 이날 오전 9시 일본 나고야 남남동쪽 약 8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해 있다.

현재 태풍 인파의 강도는 2이며,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9m, 시속 104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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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2026년 제 31호 태풍 인파 현재 위치와 예상경로


태풍 인파는 북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인파는 5일(목) 오후 9시 일본 도쿄 남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전망이다. 이때 태풍의 강도는 2,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29m, 시속 104km로 예상된다.

이후 태풍은 일본 동쪽 해상을 따라 북동진하면서 6일(금) 오전 9시 일본 삿포로 동남동쪽 약 1040km 부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더라도 열대저기압의 특성을 잃게 되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 등이 곧바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어서 해상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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