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늘날씨 예보에 따르면 연휴 기간 내리던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게 개겠고,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춘천 22도 △강릉 19도 △대전 22도 △대구 23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9일(금)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비가 내리겠다.
새벽(00~06시)에 전남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어, 오전(06~12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밤(18~24시)에 남부지방은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6~20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10일(토) ~ 11일(일) 날씨는 10일(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경상권과 제주도는 구름많겠다. 이날 새벽(00~06시)에 강원동해안과 충남북부,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일(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가 되겠다.
12일(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0~14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날씨 예보에 따르면 13일(화) ~ 16일(금)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흐린 날이 많겠으나, 13일(화)은 전국이 구름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되겠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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