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SG 랜더스 김성현 플레잉코치가 21년간의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은퇴식 경기에서 선발 2루수로 그라운드에 선다.
김성현은 이날 특별 엔트리에 등록돼 선발 2루수로 현역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2006년 프로에 데뷔한 김성현은 오랜 시간 SSG의 내야를 지키며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해왔다.
이번 은퇴식의 주제는 팬들이 불러온 애칭과 응원가 가사에서 착안한 ‘큐티식스, 더 글로우 고즈 온(CUTIE SIX, THE GLOW GOES ON)’이다. 21년간 묵묵히 팀을 빛낸 김성현의 헌신을 기념하고, 그 빛이 후배들에게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선수단 전원은 김성현의 등번호 ‘6번’이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며, 경기 전 시구 행사는 김성현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가족 합동 시구, 시타, 시포로 진행된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입장 게이트에서는 특별 응원 타월 1만5000장이 배포되며, 사전 모집된 팬 60명을 대상으로 김성현의 사인회도 열린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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