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 김태민이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고인은 지난 2008년부터 15년 간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고, 숨을 거둔 당일 오전에도 방송을 진행했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큰 충격을 안긴 가운데 개그맨 오정태도 추모글을 올리며 애도했다 그는 "'오늘아침' 15년 한 김태민 리포터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고 글을 올렸다.
빈소는 서울 이대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일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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