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덴2’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현채희. 이화여자대학교 작곡과를 휴학 중인 그는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가 bnt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그의 차분한 모습과 시크한 모습, Y2K 무드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근황을 묻자 “현재 곡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고, 연기 연습도 하면서 배우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본인의 매력을 어필해 달라는 요청에는 “내 매력은 열정과 다양성이다(웃음). 쾌활하지만 섬세한 부분도 가지고 있기에 입체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 눈여겨봐 달라”라고 귀엽게 답했다.
들어본 닮은꼴 연예인을 묻자 “블랙핑크의 로제, 정채연, 정려원 선배님 닮았다고 들어봤다. 너무 예쁜 선배님들이라 영광이다”라며 수줍어했다.
평소 관심사를 묻자 “새로운 걸 경험하고 배우는 것에 두려움이 없다. 즐기는 편이다. 이런 다양한 나의 관심사가 연기와 음악에 녹아들고 묻어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에덴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기도 했던 그.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으로 섭외 DM이 왔다. 고민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좋은 기회인 것 같아 출연했다”라고 계기를 밝혔다.
작곡을 전공하는 그에게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물었다. “삶의 위로가 되고, 공감을 주고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발라드와 R&B가 최애 장르”라고 답했다.
롤모델을 묻는 질문엔 “아이유다. 자작곡으로 무대에 서는 모습이 너무 멋있고, 연기자로서도 끊임없이 활동하는 모습 역시 너무 좋다”라고 존경심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꿈을 묻자 “멀티 엔터테이너다. 음악과 연기 모두 잘 해내는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