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나간 입맛과 함께 돌아온 가을. 살랑이는 가을바람과 함께 즐기기 좋은 핫 메뉴를 소개한다.

인천 영종도의 핫한 대하구이 맛집 서해수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이 다녀간 곳으로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는데. 메뉴로는 왕새우 구이, 왕새우 튀김, 간장 새우, 해물라면이 있다. 뷰 맛집으로도 소문난 이곳에서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저수지 뷰를 감상하며 새우를 먹을 수 있다.
서울뼈구이매운족발

청량리역에 위치한 서울뼈구이매운족발. 이 곳에선 불향 가득한 매운 뼈구이를 먹을 수 있다. 맵기는 신라면보다 조금 더 매운 중간 맛부터 최고 강도의 맵기 정도의 아주 매운 맛까지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매콤한 양념이 진하게 밴 고기 맛이 일품. 또한 고기가 푹 익혀져 살과 뼈가 잘 분리되었고,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굽네치킨

입맛 없을 때는 치트키 메뉴인 치킨을 선택해 보자. 국내 구운 치킨의 최강자 굽네치킨의 대표 메뉴 고추바사삭은 많은 마니아 층들을 두고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치킨이다. 치킨에 특제 파우더를 입혀 매콤한 맛을 자랑. 한 입 베어 물면 청양고추의 깔끔하고 매콤한 향이 은은하게 퍼져 첫입부터 끝 입까지 담백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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