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부동산원이 9월 2주차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3% 상승했다. 매도, 매수 희망가격간 격차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으나, 지역 내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단지와 신축 선호단지 위주로 매수문의 꾸준하고 일부 상승거래 유지되며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2% 상승했다. 성동구(0.19%)는 행당·응봉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마포구(0.19%)는 공덕·도화동 대단지 위주로, 중구(0.18%)는 신당·황학동 위주로, 용산구(0.18%)는 이촌 산천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0.15% 상승했다. 송파구(0.24%)는 신천·가락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동구(0.21%)는 상일·둔촌동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20%)는대치·압구정동 정비사업 추진중인 단지 위주로, 양천구(0.18%)는 목·신정동 위주로, 영등포구(0.15%)는 양평·여의도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상승했다. 동구(-0.02%)는 화수 만석동 위주로, 미추홀구(-0.01%)는 신규 입주 예정물량 영향으로 용현 주안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34%)는정주여건 양호한 중산 운남동 위주로, 서구(0.15%)는 청라 가정동주요단지 위주로, 남동구(0.08%)는 논현 간석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0.17% 상승했다. 선호단지의 매물부족에 따른 매물가격이 상승 지속되는 가운데, 교통 및 학군 등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에서 실수요자 위주로 상승거래가 나타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 14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18% 상승했다. 성동구(0.38%)는 행당 응봉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용산구(0.26%)는 이태원 이촌동 주요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25%)는 답십리 전농 장안동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22%)는 대흥 공덕 성산동 위주로, 중구(0.15%)는 중림 신당회현동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 아파트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다. 송파구(0.25%)는 방이 장지동 교통 양호한단지 위주로, 강동구(0.23%)는 고덕 명일동 신축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9%)는 목 신정동 중소형 평형 위주로, 강서구(0.16%)는 마곡 염창동 주요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 아파트 전세가격은 0.14% 상승했다. 계양구(-0.05%)는 작전 병방동 구축 위주로, 동구(-0.03%)는 만석화수동 위주로 하락했으나, 중구(0.86%)는 매매가격 상승과 동반하여 중산·운남동 위주로, 연수구(0.19%)는 정주여건이 양호한 청학·연수동 위주로, 남동구(0.17%)는 논현·만수동 위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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