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인디아가 인도 톱스타 라슈미카 만다나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 발굴에 나선다.
라슈미카 만다나는 타밀·칸나다·텔루구·힌디 영화계에서 활동해 온 인도 배우다. ‘푸쉬파 2: 더 룰’, ‘애니멀’, ‘차바’ 등에 출연했으며 약 5119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배출해온 하이브가 인도의 인재를 발굴한다는 사실이 설렌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퍼포머, 누군가의 롤모델을 꿈꾸는 소녀들이 이번 기회를 충분히 활용하길 바란다. 모든 여정은 기회와 그 첫걸음을 내딛는 용기에서 시작된다”고 전했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라슈미카 만다나의 어린 시절과 꿈을 이뤄온 과정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서 그는 “나 역시 오디션에 도전하던 시절 두려움이 앞섰지만, 눈앞에 새로운 우주가 열리는 듯한 설렘을 잊지 못한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지금 너희들의 우주도 너희를 찾고 있다”고 소녀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005~2011년생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보컬·랩·댄스·연기·모델 등이다. 첫 오디션에 전 세계 116개국 1650여 개 도시 온·오프라인 지원자가 몰렸다. 하이브인디아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인도 8개 도시에서 대면 오디션을 추가로 진행한다. 앞서 진행한 인도 10개·해외 5개 도시를 포함하면 전체 대면 오디션 개최지는 총 23개 도시로 확대됐다.
한편 하이브는 한국·미국·일본·중남미·인도 등 여러 시장에서 현지 문화와 음악적 특성을 반영한 아티스트를 발굴·제작하며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하이브 재팬 산하 YX 레이블즈의 &TEAM, 하이브-게펜레코드의 캣츠아이(KATSEYE), 하이브라틴아메리카가 선보인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 등이 대표적 사례다. 캣츠아이는 최근 세 번째 EP ‘WILD’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에 올랐으며, 이 그룹의 라라는 인도계 배경을 지닌 멤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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