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현대미술가 데이미언 허스트가 올해 한국에서 선보인 작품 2점을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다.
1999년 작인 ‘아름답게 폭발하는 막무가내 대혼란과 광기, 무지개의 소용돌이 그리고 죽음의 화산 페인팅’은 ‘스핀 페인팅’(Spin painting) 연작 중 하나다.
스핀 페인팅은 모터를 이용해 캔버스를 회전시키고 물감을 흩뿌리는 작업이다. 직경 365.8㎝의 이 작품은 색색의 물감이 이룬 다양한 모양이 돋보인다.

‘아름답게 폭발하는 막무가내 대혼란과 광기, 무지개의 소용돌이 그리고 죽음의 화산 페인팅’은 1999년 제작된 스핀 페인팅 연작으로, 캔버스를 회전시키며 물감을 흩뿌리는 방식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직경 365.8cm에 달하는 대형 작품으로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2008년작 ‘인간은 끝내 아무것도 알 수 없을 것이니’는 캔버스 3점으로 구성된 삼면화로, 허스트가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삶과 죽음, 육체 등의 주제를 담고 있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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