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선영이 창작 뮤지컬 ‘소년의 초상’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마르첼로 역을 소화하며 초연의 포문을 열었다.
박선영은 지난 30일 대학로 TOM 2관에서 열린 뮤지컬 ‘소년의 초상’ 첫 공연에서 화가 마르첼로 역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났다.
현재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에서 스트라빈스키와 슘 1인 2역을 맡고 있는 박선영은 이번 작품에서는 마르첼로의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인물의 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박선영은 “’소년의 초상’이라는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개발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의 초연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남은 공연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년의 초상’에는 로지나 역에 임예진, 성민재, 박소현이, 마르타·비올라 역에 김수, 송영미, 김단이가 출연한다. 마르첼로 역은 김이담, 박선영, 정백선이 맡았으며, 야코포 역은 윤지성, 도유현, 조은성이 함께한다.
한편 박선영이 출연하는 ‘소년의 초상’은 오는 10월 18일까지 대학로 TOM 2관에서 공연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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