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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셀로와 이아고’, 화려한 캐스팅 공개

송미희 기자
2026-07-29 10: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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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오셀로와 이아고’, 화려한 캐스팅 공개 (제공: 뉴프로덕션)


뉴프로덕션이 창작 뮤지컬 '오셀로와 이아고'의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창작 뮤지컬 '오셀로와 이아고'는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공연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오셀로'를 바탕으로 '오셀로'와 '이아고'의 최후 진술 형식으로 재해석한 록뮤지컬.

작품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계략을 꾸민 이아고와 그에게 속아 파멸에 이르는 오셀로가 사건의 전말을 직접 진술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관객은 원로의원과 재판관, 때로는 사건의 방관자가 되어 두 인물을 바라보며 혐오와 편견, 위선에 대한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라이브 밴드가 무대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이크와 손수건, 뱀을 주요 오브제로 활용해 작품의 긴장감과 비극적인 분위기를 담아냈다.

오셀로 역에는 배우 박규원, 변희상, 김지온이 캐스팅됐다.

박규원은 뮤지컬 '그날들', '웨스턴 스토리', '트레이스 유' 등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변희상은 뮤지컬 '종의 기원', '더 테일 에이프릴 풀스', '트레이스 유' 등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지온은 뮤지컬 '사의찬미', '더 라스트맨', '그레이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왔다.

이아고 역은 양지원, 김경록, 곽민수가 맡는다.

양지원은 뮤지컬 '프라테르니테', '트루스토리', 연극 '언체인'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왔다.

김경록은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타조 소년들', '레 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곽민수는 뮤지컬 'Mad Hatter', '전설의 리틀 농구단',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을 통해 신예다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창작진도 눈길을 끈다. 뮤지컬 '모리스', '전설의 리틀 농구단'의 박해림 작가가 극본과 작사를 맡았으며, 성종완 연출과 김은영 작곡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안무상을 받은 홍유선 안무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오셀로와 이아고'는 8월 중순 티켓링크와 NOL 티켓에서 오픈을 예정하고 있으며 추후 뮤지컬 '오셀로와 이아고' 공식 SNS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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