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준이 매니지먼트꿈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이어 “단 한 장면만으로도 극의 공기를 바꾸는 에너지를 지닌 배우인 만큼, 고준이라는 이름이 가진 가능성이 매 작품 새롭게 증명될 수 있도록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고준은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되지 않는 배우다. 묵직한 카리스마부터 예상을 뒤엎는 유쾌함, 인간의 다면성을 담아낸 입체적인 캐릭터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 영역을 쌓아왔다.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로 데뷔한 고준은 영화 ‘타짜’, ‘밀정’, ‘럭키’, ‘청년경찰’, ‘변산’, ‘바람 바람 바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드라마 ‘미스티’, ‘오 마이 베이비’, ‘바람피면 죽는다’, ‘굿보이’ 등에서도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넓혀왔다.
특히 드라마 ‘열혈사제’에서는 압도적인 아우라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고, 이를 통해 2019 S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서는 투톱 주연으로서 복잡하게 얽힌 인물의 감정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극의 긴장감을 견인, 묵직한 존재감으로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매니지먼트꿈은 배우 전혜빈, 서현, 박효주에 이어 고준을 영입하며 소속 배우 라인업의 외연을 한층 넓히게 됐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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