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라디오에서 놀라운 마술 시연과 함께 데뷔 30주년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자신을 ‘상상연출가’라고 소개한 그는 “마술을 통해 감동을 전하는 순간을 가장 좋아한다”며 “공연을 본 분들은 오히려 인간적이라고 말해준다”고 밝혔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은결은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LG아트센터에 이어 오는 8월 개막하는 ‘ONE ON ONE’으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르게 됐다.
김태균이 장기간 공연 소식에 놀라워하자 이은결은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이은결은 청취자들을 위해 즉석 마술을 선보였다. 먼저 곽범이 떠올린 여행지 LA를 항공권으로 정확히 맞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방청객들이 무작위로 고른 숫자를 연산해 당시 방송 시각인 ‘7월 2일 오후 2시 46분’을 정확히 맞히는 마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은결은 무대 뒤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예술의전당 공연 중 인대가 찢어졌지만 약을 먹고 끝까지 공연을 마쳤다”고 회상했다. 또 공연 중 파트너 새에게 배설물을 맞거나 입술을 물렸던 일화도 전하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은결은 오는 8월 22일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ONE ON ONE’의 막을 올린다.
이반지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