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토벤’이 메이킹 필름 공개와 함께 주요 캐스트들의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주인공 ‘루드비히 반 베토벤’ 역의 박효신과 홍광호다. 영상 속 두 배우는 지휘와 피아노 연주에 완전히 몰입한 모습으로 천재 음악가의 고독과 열정을 표현했다. 박효신의 섬세하고도 강렬한 눈빛과 홍광호의 묵직한 카리스마는 각기 다른 매력의 베토벤을 예고하며 본 공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함께 출연하는 ‘안토니 브렌타노’ 역의 윤공주, 김지현, 김지우 역시 각기 다른 분위기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서정적인 조명 아래 인물의 복합적인 내면을 담아낸 배우들의 섬세한 눈빛과 표정은 극 중 인물들이 만들어낼 관계성과 감정선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주요 배역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카스파 반 베토벤’ 역의 신성민과 김도현은 인물의 깊은 고뇌와 갈등을 묵직하게 담아냈고, ‘프란츠 브렌타노’ 역의 박시원과 최호중은 냉철하면서도 강렬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베티나 브렌타노’ 역의 성민재와 유연정은 인물 특유의 순수하고 맑은 분위기를 섬세하게 표현했으며, ‘밥티스트 피초크’ 역의 이상준과 ‘킨스키 공작’ 역의 강상범 역시 각 캐릭터의 개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촬영 현장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처럼 주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완성한 조화로운 분위기는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며, 오는 19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티켓, 멜론티켓, NOL티켓을 통해 2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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