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혜리가 과거 계약금을 포기하고 스태프들에게 보너스를 주는 것을 재계약 조건으로 걸었던 미담이 공개됐다.
특히 일부 스태프에게는 인생 첫 해외여행이기도 했다. 한 스태프는 “갑자기 여권을 만들라고 해서 놀랐는데, 알고 보니 몰디브였다”며 “여권 첫 도장을 여기서 찍게 됐다”고 감격을 전했다. 약 17시간의 긴 이동 끝에 도착한 현지에서 이들은 수영과 요가, 스파 등 다양한 일정으로 휴식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크루즈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 중 스태프들을 감동시킨 혜리의 미담이 소환됐다.
한 스태프는 “종방연 때 럭키드로우 상품을 준비하려고 같이 백화점에 갔는데 계속 어떤 게 좋은지 물어보시는 거다.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차에 딱 탔는데 갑자기 지갑(선물)이 놓여있었다. 손이 떨리더라”며 혜리에게 깜짝 선물을 받았던 사연을 언급했다.
또 다른 스태프는 “(전 회사에서)우리는 다 담당 아티스트가 다 따로 있어서 만약 혜리 씨가 회사를 나가면 우리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는 거였다. 계약만료쯤이 다가와서 그 회사 이사님이 저희를 다 부르더라. 속으로 ‘혜리가 나가는구나’ 생각했다. 갔는데 혜리가 재계약을 했다는 거다. (당시 이사님이 말하길)‘근데 혜리가 재계약 조건으로 계약금을 안 받고 너희 보너스 주래. 그게 재계약 조건이래’ 이러는 거다. 그래서 우리가 거기서 다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하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부터 혜리와 7년째 함께하는 중이라고. 미담을 소환하며 울컥한 스태프의 말에 혜리 역시 함께 눈시울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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