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새로운 질감의 비주얼을 선보였다. 이들이 새롭게 오픈한 사진은 콘셉트 없이, 있는 그대로의 멋을 살린 ‘날 것’의 느낌이 강하다.
코르티스는 4월 7일 오후 9시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GREENGREEN’의 두 번째 앨범 포토 ‘STREET’(거리)를 공개했다. 전날 게재한 첫 번째 앨범 포토 ‘BRIDGE’(다리)가 이들의 데뷔 전 추억이 담긴 공간을 배경으로 했다면 ‘STREET’는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의 소소한 일탈을 그렸다.
멤버들은 길거리에 편하게 누운 채 카메라를 응시한다. 평범하지 않은 장소 선정과 포즈에서 타인의 시선, 세상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난 팀의 특징이 엿보인다. 개인 사진도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마틴은 길 한가운데서 장난스럽게 신발을 고쳐 신고 제임스는 무심하게 건물 외벽에 걸터앉아 있다. 계단에 나른하게 누운 주훈, 빨간 벽돌집 앞에서 자연스럽게 머리를 넘기는 성현, 도로 시설물 위에 쪼그려 앉은 건호 등 각양각색의 배경과 포즈가 신선하게 다가온다.
‘BRIDGE’에 이어 ‘STREET’ 버전 역시 화려한 메이크업과 인위적인 콘셉트를 덜어냈다. 멤버들은 평소 즐겨 입는 티셔츠와 청바지, 후디, 운동화 등을 착용했다. 덕분에 사진에서는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코르티스 본연의 분위기가 묻어난다.
코르티스는 앨범 포토 공개에 맞춰 지도 서비스 구글맵 리뷰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특정 멤버가 사진 속 장소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리뷰 형태로 남기는 방식이다. 마틴은 7일 로스앤젤레스 길거리 좌표에 “저희가 작업을 하다 당이 떨어질 때 마트에 가기 위해 항상 이용했던 길입니다. 근처에 맛있는 쌀국수 집이 있어서 작업이 일찍 끝난 날에는 몇 번 먹기도 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 사진에 관해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까지 저희의 모습을 날 것 그대로 생생하고 거칠게(raw & rough) 더 잘 보여드린 느낌”이라고 말했다.
코르티스는 오는 5월 4일 미니 2집 ‘GREENGREEN’을 발매한다. 팀이 경계하는 것은 지우고 진심으로 추구하는 것을 담고자 치열하게 작업했다. 총 6곡이 실리고 이 중 타이틀곡 ‘REDRED’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4월 20일 오후 6시에 먼저 공개된다. 신보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한 달 만에 사전 저장 수 60만 회를 넘기며 세계적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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