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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즈, 국내 최초 홀로그램 대면 팬사인회 성료

송미희 기자
2026-03-16 0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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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즈, 국내 최초 홀로그램 대면 팬사인회 성료 (제공: 크리에이티브멋)


홀로그램 기술로 구현된 실시간 1:1 대면 소통을 통해 버추얼 아이돌이 현실 공간에서 팬과 직접 만나는 새로운 팬 경험의 시대를 열었다.

버추얼아이돌 스킨즈(도빈 · 다엘 · 권이랑 · 핀 · 재온 · 태오 · 율)는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의 더현대 서울 6층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멋의 오프라인 플랫폼 ‘TUNE(튠)’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SKINZ IS SKINZ(스킨즈 이즈 스킨즈)’ 발매 기념 오프라인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해 아티스트와 팬이 실시간으로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는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버추얼 아이돌의 오프라인 소통 가능성을 확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스킨즈의 첫 번째 미니앨범 ‘SKINZ IS SKINZ’는 더블 타이틀곡 ‘Poison Ivy(포이즌 아이비)’와 ‘WHY U MAD(와이 유 매드)’를 포함한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으며, 멤버들이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팀 고유의 정체성과 서사를 담아냈다. 앨범은 지난 11일에 발매됐으며, 스킨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스킨즈는 3월 9일부터 15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콘텐츠 쇼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컴백 주간 프로모션을 전개했다. 특히 컴백 당일인 지난 11일에는 팝업 현장의 LED 스크린을 통해 라이브를 공개하는 형식의 ‘오픈 쇼케이스’를 진행, 팬뿐 아니라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신곡 무대를 공개하는 이색적인 이벤트로 화제를 모았다. 쇼케이스에서는 신보의 라이브 퍼포먼스가 최초 공개됐으며, 한층 짙어진 스킨즈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냈다.

또한 쇼케이스 직전 더현대 서울 7층 GMW(자이언트 미디어 월)에 등장하는 대형 프로모션을 펼치며 압도적인 규모의 오프라인 홍보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송출된 라이브 무대에는 많은 관람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보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이번 팬사인회는 팝업 기간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모은 핵심 이벤트로, 버추얼 아이돌 최초의 오프라인 팬사인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팬들은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된 멤버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사인을 받으며 기존 영상 중심의 버추얼 콘텐츠를 넘어선 새로운 팬 경험을 체감했다. 

특히 실시간으로 아티스트에게 받은 개인 맞춤형 사인은 포토카드 형태로 현장에서 즉시 출력·제공되어 디지털 인터랙션을 실물 굿즈로 전환하는 새로운 형태의 팬 경험을 구현했다.

한편, 스킨즈의 홀로그램 기반 대면 팬사인회를 개최한 크리에이티브멋(MUT)은 인공지능(AI), 홀로그램, 가상현실(VR) 등 첨단 미디어테크 기술을 K-컬처와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글로벌 엔터테크 기업이다. G-DRAGON을 비롯해 배우 지창욱, 가수 김준수(XIA), BOYNEXTDOOR 등 국내외 아티스트의 대형 미디어 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기술 기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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