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보스,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 초청작가로 참가… 솔드 아웃 쾌거 (사진 제공 : Klimt villa)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25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에 초청작가로 참가했다. 본 어워즈에서 배드보스는 전시 작품 솔드 아웃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는 클림트의 집이자 생애 마지막을 함께 했던 아뜰리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이자 시상식이다. 지난해 114명의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미술가들이 참가해 20명의 본상 수상자와 20명의 입선 작가를 배출했다.
심사는 구스타프 클림트 빌라 관장 바리스 알라구스와 클림트의 증손녀 브리기테를 포함한 오스트리아 미술 전문가들에 의해 엄중하게 이뤄졌다.
올해 역시 10명의 본상 수상자와 10명의 입선 작가를 배출했다.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 시상은 지난해에 이어 클림트의 증손녀 브리기테가 맡았다.
배드보스, '구스타프 클림트 어워즈' 초청작가로 참가… 솔드 아웃 쾌거 (사진 제공 : Klimt villa)팝아티스트 배드보스와 가수 길미는 초청 작가로 전시에 참여했다. 배드보스는 전시작 ‘the Superhero under the sky’와 ‘별이 된 소년’ 두 작품의 에디션을 전시 첫날 솔드아웃 시켰다.
배드보스는 지난달 영국 런던 사치갤러리에서 열린 포커스 아트페어에 참가한 바 있다. 프랑스 파리 카루젤 드 루브르 전시에도 참가해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트 작가로서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김연수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bnt뉴스 :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사 저작권 전문 변호사 law@bntnews.co.kr 법무법인 백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