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화제성 1위를 기록한 ‘친애하는 X’를 성공적으로 종영한 배우 김영대가 2025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울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TIME’을 주제로,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구성 속에서 김영대의 다양한 매력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첫 번째 챕터 ‘과거’에서는 직접 작성한 인생 그래프를 공개하며 배우로 성장해 온 과정과 그동안의 여정을 나누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챕터 ‘현재’는 다양한 게임 코너로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촉감 게임부터 기사 제목 맞히기, 잰말놀이, 절대음감까지 여러 미니 게임이 이어졌으며, 김영대는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매 순간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에서 실수할 때마다 이어지는 응원 또한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마지막 챕터 ‘미래’에서는 팬들과 함께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대는 서로의 미래에 대한 소망을 나누며 한층 더 깊은 정서를 공유했다.
엔딩에서는 ‘달까지 가자’ OST ‘별똥별’을 팬들과 함께 부르며 특별한 여운을 남겼고, 이후 진행된 하이터치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번 팬미팅은 김영대 특유의 섬세함과 따뜻함이 잘 담긴 행사로, 팬들과 진정성 있는 교감을 이루며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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