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자 120만명의 먹방 유튜버 웅이가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현재 문제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아주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구독자님들께 먼저 어떤 상황인지 해명해 드리는 것이 도리일 것 같아 곧 저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해서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날 해당 게시물이 갑자기 삭제돼 현재 웅이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서는 이 글을 볼 수 없는 상태다.
웅이는 구독자 120만명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다.
앞서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가 20대 유튜버 A씨를 주거침입, 폭행, 협박 혐의로 지난달 중순 검찰에 송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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