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Styling

떠나요 둘이서~♬ 바캉스 메이크업은 이렇게

박찬 기자
2022-07-06 10:52:29
@maryphillips

지독했던 장마 구간을 넘어서고 나면 이젠 본격적인 무더위가 우리 앞에 펼쳐질 예정. 그렇다고 좌절하긴 이르다. 7월의 무더위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청량함의 대명사, 바캉스 위크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해사한 태양, 솔솔한 바람, 싱그러운 물결 너머로 바캉스 스토리는 슬슬 그 초입을 드러내기 마련.

완벽한 휴가철을 위해 그날 입을 옷까지 벌써 선정해놓은 이들도 많을 지금, 이러한 설렘을 한 데 뒤섞어보고 싶다면 색다른 메이크업에 주목해볼 것. 휴양지로 떠나기 직전 유니크한 포인트 메이크업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더없이 극적인 이정표로 남을 수 있을 테다.

올여름 바캉스 메이크업에 특히나 주목할만한 부분은 바로 색조 스펙트럼이 다채롭게 주어졌다는 것. 여러 가지 선택지가 놓인 만큼, 스윔웨어의 컬러와 본인의 피부 톤에 따라 호화롭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각자의 취향&무드로 완성한 메이크업 포인트가 올여름 바닷가를 극적인 시간으로 물들일 것이니, 이제 나에게 어울릴만한 시안을 찾아 뻗어나갈 일만 남았다.

@maryphillips

틱톡 스타 에디슨 레이는 업 스타일 헤어에 걸맞을 바캉스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마리 필립스는 립 라이너 포뮬러 제품에 글로스를 덧발라 완연한 질감의 입술을 완성했다고. 스킨 톤의 경우에는 체리색 블러쉬와 하이라이터 및 밤을 섞었으며, 속눈썹 사이에는 리퀴드 라이너를 통해 촉촉한 눈매를 그려냈다.

@maryphillips

마리 필립스가 담당한 다음 셀럽들은 바로 그 이름만으로도 유명한 카일리 제너&켄달 제너 자매. Y2K 트렌드를 반영한 듯한 베이비 브레이드 헤어에 코랄 컬러의 오버 치크 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컬러는 과감하게 연출하되, 파운데이션으로 투명한 피부색을 드러낸 것이 이 메이크업의 핵심.

@ninapark

한국계 메이크업 아티스트 니나 박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한 명. ‘금손’인 그가 그가 그려낸 헤일리 비버의 얼굴은 청명하기만 하다. 혹시라도 이런 투명한 피부 톤에 욕심난다면 젤 쿠션&글로우 스틱 조합에 도전해볼 것. 지금보다 훨씬 맑고 유려한 얼굴빛으로 다가설 수 있는 기회.

@kayleexsavage

프리랜서 모델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케일리는 안나수이의 쿨 핑크 컬러 립스틱을 활용해 한층 더 키치한 걸리시 룩을 선보였다. 오버 치크 룩으로 물든 두 뺨의 색과 입술 색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 그 위로 양 갈래로 땋은 헤어 스타일 또한 경쾌한 무드를 되살리는 데 한몫했다.

@hunterabrams

안나수이의 2022년 SS 컬렉션 무대에 선 모델 야스민 바이날둠. 이국적 무드가 그대로 새겨진 듯한 테마에 맞춰 글로시한 립&네온 브라이트 색조를 활용했다. 아이 메이크업의 경우 언더라인과 눈두덩이를 각각 다르게 매치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한 모습.

@yuqisong.923

한편 바캉스 시즌에 대응하는 걸그룹 멤버들의 대응 또한 눈여겨볼 만한 하다. (여자)아이들의 우기는 상큼한 자몽 컬러 브레이드 헤어에 맞춰 은은한 코랄빛 치크 포인트를 적용했다. 덕분에 사랑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었던 우기.

@nayeonyny

얼마 전 첫 솔로 앨범 ‘IM NAYEON’으로 컴백한 트와이스 나연. 청량하고 산뜻한 앨범 콘셉트인 만큼, 한눈에 봐도 설렘 가득한 메이크업에 팬들은 환호하며 반응하기도. 그는 상큼한 양 갈래 묶음 머리를 시작으로 실버 글리터&또렷한 속눈썹, 코랄 컬러 치크를 통해 남다른 요정미를 완성했다.

박찬 기자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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