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볍게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
5월 가정의 달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을 여행지를 찾는다면 강원도 홍천을 방문해 보자. 귀여운 알파카를 직접 만지고 교감할 수 있는 알파카월드와 체험 테마파크인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있다. 홍천 가리산 레포츠파크는 자연휴양림 내 임도 1㎞구간에 7개 라인으로 설치한 짚라인과 20개 코스의 포레스트 어드벤처, 첨단장비로 구성된 GPR서바이벌, 드론체험장 등이 마련되어 있어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전라남도 곡성
봄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전라남도 곡성. 곡성에선 5월 17일부터 10일간 '2024 곡성 세계 장미축제'가 열린다. 이는 매년 3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우리나라 대표 국내 장미축제다. 쉽게 볼 수 없는 1,004종의 전 세계 명품 장미 수천만 송이가 일제히 개화, 아름다운 장미무도회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은 물론 즐길 거리와 다양한 포토존들이 준비되어 있기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나기 좋은 곳이다.
#경상북도 포항
>> 여행지에서 즐기기 좋은 핫 메뉴는?
여행지의 대표 음식으로 점심을 즐겼다면, 저녁은 호불호 없는 인기 메뉴를 선택해 보는 건 어떨까.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맵단짠 맛을 자랑하는 굽네치킨의 ‘맵단짠 칩킨’. ‘맵단짠 칩킨’은 하바네로 고추가 함유된 매콤한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에 바삭한 나쵸칩을 올려 매콤, 달콤, 짭짤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요거트와 레몬을 넣은 요블링 소스를 찍어 먹으면 맵단짠 맛에 산뜻한 풍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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