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맥앤지나 뉴스를 통해 여성 CEO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후 두 남매를 키우는 이하정은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모습을 잠시 벗고 완벽한 비즈니스 우먼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완벽한 자기관리의 비결, 워킹맘으로서의 고충, 인생 중반기에 접어들며 느끼는 인생 철학, 같은 고민을 겪는 이들을 향한 따듯한 위로까지 전했다.
일과 가정에서의 역할을 병행하기 위해 다섯 살 터울의 남매를 키우며 친정 어머니의 손을 빌려야만 하는 현실과 그럼에도 자녀들로 인해 더 풍성해진 인생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최근 독서와 경제 공부에 푹 빠졌다고 고백한다.
또 그는 “40대 중반이 되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 미래에는 AI가 많은 것을 대체할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지닌 감성만은 절대로 대신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주체적으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으로 독서를 추천한다.
방송인 이하정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28일 맥앤지나 뉴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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