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혐의로 입건된 가수 김호중이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경차서 출석 당시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받았고, 결과는 음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인근의 한 도로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마약 간이 검사에서 의미있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히며 "국과수 정밀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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