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플러스의 톱모델 배윤영이 ‘취향zone중’에서 아이돌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FiL 새 예능 프로그램 ‘취향zone중’에서 MZ 대표 배윤영은 엄지윤과 도자기 공방을 찾아 자신만의 오브제를 만들고, 아이돌로 변신해 화보를 촬영했다.
순조롭게 도자기를 만들며 토크를 이어가던 중 “살면서 가장 크게 플렉스한 게 뭐냐”는 엄지윤의 물음에 배윤영은 “작년에 어머니께 집을 사드렸다. 돈으로 해드릴 수 있는건 다 해드렸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윤영의 대답을 들은 엄지윤은 “너 진짜 멋있다”고 호응하며 톱모델의 효도 플렉스에 감탄을 보냈다.
이어, 다양한 콘셉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화보 스튜디오를 찾은 MZ 팀. 타고난 비율을 가진 배윤영은 아이브 장원영으로, 엄지윤은 뉴진스로 변신했다. 아이돌 콘셉트에 맞춰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화보 촬영에 들어간 그는 오랜 모델 경력을 바탕으로 아이돌 포즈를 금방 따라 하며 프로필 촬영부터 챌린지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케이플러스의 글로벌 모델 배윤영이 MC로 활약하고 있는 ‘취향존중’은 핫플레이스 맛집부터 취미 생활, 여행지, 레저 등을 함께 체험하고 평가하는 100% 취향 저격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8시 SBS FiL과 SBS M, SBS FiL UHD에서 동시 방송된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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