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고은이 동안 비결에 대해 밝혔다.
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올해 50세? 방부제 미녀 한고은 동안 비결 3가지(장영란 기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비결이 영수 형부냐. 나도 동안 되게 한 달만 같이 살자”는 장영란 말에 한고은은 “사람이 긍정적이고 행복하면 좋은 호르몬이 나온다. 이게 노화를 늦추는 작용을 하는 건 의학적으로도 증명되어 있다”고 했다.
이어 “나는 혈액순환이 잘 안된다. 수족냉증도 심하고 땀이 잘 안 나서 붓기만 한다”며 “(사우나를) 10년 넘게 다니면서 체질이 개선됐다. 한의사 선생님이 한증막 추천을 해줬는데 일주일에 최소한 한 번 가면 새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했다.
또 한고은은 “밥을 먹는 것만으로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게 있다. 예전에는 보통 36시간 정도는 안 먹었는데 나이가 들어서 어렵더라. 그래서 한 24시간 정도는 액체만 (마신다)”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디톡스를 하는 게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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