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이 별장 무단침입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마세요”라며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무서워요”라며 괴로운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혜진은 강원도 홍천에 별장을 지은 뒤, 개인 유튜브 채널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별장 생활을 공개했다. 이후 한혜진의 홍천 별장 위치를 공유하는 글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사람들의 무단침입이 심해지자 한혜진은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올 1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별장이 화면에 점점 노출돼 언젠가는 담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관련 일화를 전했다.
당시 한혜진은 “마당에 불 피우는 파이어핏이 있다.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며 “’어떻게 왔냐’고 물으니 유튜브랑 TV를 보고 찾아왔다고 하시더라. 죄송한데 개인 사유지라서 들어오면 안 된다고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다”고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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