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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안부 짧아 보이는 메이크업, 이렇게 Try!

임재호 기자
2024-02-15 10:55:51
@ummmmm_j.i

긴 중안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얼굴의 중안부가 길면, 아무래도 나이가 들어 보이고 귀여운 느낌이 사라지기 때문인데. 

하지만 이런 중안부 고민도 이제 그만, 메이크업으로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다. 셀럽들의 메이크업을 살펴보며 중안부를 어떻게 하면 짧아보이게 할 수 있는지 함께 살펴보자. 

@ummmmm_j.i

볼과 콧등을 이어서 블러셔를 바르는 이른바 ‘W 블러셔’는 중안부를 한 번 끊어주는 효과가 있어 얼굴이 짧아 보인다. 비비지의 엄지는 옅은 핑크 컬러의 블러셔를 눈밑 볼과 콧등에 자연스럽게 연결해 살짝 수줍은 무드를 뽐내면서도, 중안부를 짧아 보이게 해 동안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itzy.all.in.us

도톰한 애교살은 눈의 아래쪽을 확장해 눈 밑 부분과 윗입술의 간격을 줄여 중안부를 줄여주는 데에 효과적이다. ITZY 채령은 컨실러로 애교살을 밝힌 뒤 어두운 컬러 섀도로 애교살의 영역을 확실히 넓혔다. 이렇게 완성해도 되지만,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애교살에 글리터 섀도를 발라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 

@jenaissante

도톰한 입술 역시 짧아 보이는 중안부에는 필수. 전체적으로 통통한 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쿠션 파운데이션을 이용해 입술의 경계선 색깔을 죽인 뒤, 립 펜슬 등으로 쉐딩을 넣어주면 된다. 오버립 메이크업 유행의 장본인 르세라핌 허윤진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립 펜슬을 활용해 입술의 위쪽과 아래쪽을 모두 확장해 글로시한 립을 발라 통통한 입술을 완성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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